잡담

노래방에서는 테이의 노래, '사랑은 향기를 남기고'를 자주 부릅니다.

예전, 그러니까 한 2년 전에 친구들이랑 노래방 갔다가
친구가 부르는 걸 옆에서 거들다가 하이라이트 부분,

"I miss the love that i share with you"
를 혼자서 부르게 됐는데, 친구들이

"오, 괜찮네."
하는 게 인연이 되서(!?) 요즘도 가끔 부릅니다.

요새는 그때 소화해 낼 수 없었던 애드립 부분까지 다 하느라 진이 빠지는 군요.

여하튼 간에,
노래라는 건 가수가 부르는 걸 그대로 따라하는 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.

굳이 말하자면,

가수의 노래가 수학 정답지이고,
자신이 부르는 노래는 그 수학 정답지를 응용한 풀이. 라고 생각한다고 할까요.

수학은 모르지만 전 노래 부를 때 이런 생각으로 부릅니다.

어떤 분은 이런 정석적인 플레이(라고 해야 하나)를 싫어하는 분도 계신다는 데,
제가 보기에 가수는 그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사람이기에,
그 노래를 자신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서는 일단
그 가수의 호흡, 말투-노래에서의-, 그리고 몸짓이나 손짓 하나 까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물론 거짓말-Big Bang- 같은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따라하는 건 아니고,
가수의 사소한 버릇도 따라해야 비로소 그 노래를 완벽하게 재연해 내는 거죠.

그 다음에야 완벽하게 재연한 노래를 가지고 자신의 취향대로 튜닝하면 그만.

아니 뭐, 그냥 그렇다구요...(!?)

그럼 안녕~

Ps1. 엄, 노래방 가고 싶담.
Ps2. 노래방에서 녹음 해보고 싶어욤...
Ps3. 왜 우리 동네엔 태진이 없냐...ㅎㄷㄷ

by 소드 | 2008/01/15 13:42 |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3)

트랙백 주소 : http://lSwordl.egloos.com/tb/1291700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무념무상 at 2008/01/15 14:00
소드 심심한듯.

옛다 관심.(응???)

그나저나 서울은 언제쯤 오는게냐.
Commented by 소드 at 2008/01/15 14:23
서울? 올해 안 으로는 가겠지...하고 포기한 상태.(!?)
Commented by 최희자 at 2009/08/31 21:22
테이사진귀엽당.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