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의 물방울

오늘에서야 그 용안을 영접하게 되었사옵니다. 용서해 주십시오, 타다시 아기님.(!?)

뭐, 위의 말은 장난이고.

오늘에서야 신의 물방울을 봤습니다.
서점에 토라도라 1권이 꽂혀 있는 걸 보고서,

'역시 나에겐 로맨틱 코미디보단...'

하는 생각에 무심코 고른 책이 마침 신의 물방울.
옳다구나! 하고 1권을 사왔습니다.

내용을 봤는데...

슈 오키모토씨의 유려한 그림체라고 해야 하나,
그런 것은 전에 한 번 합작하신 사이코 닥터 카이 코오스케에서 전혀 변하지 않았더군요,
오히려 귀엽게 그려지는 곳에서의 모에함이 배가 된 느낌.

역시 트랜드는 귀여운 모습인 건가...

아무튼,
오버하는 리액션이 이 책 보는 맛일 것 같습니다.

흔하다면 흔한 성공 스토리이지만,
현실적으로 실제 판매가 가능한 값싼 와인들에 대한 소개도 많이 있어서
소믈리에 분들이 읽어보시기에도,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읽고 참고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군요.

주인공인 칸자키 시즈쿠의 디켄팅 씬은 정말이지 환상.
정말 '멋있다' 라는 생각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
잘 배분 된 비율과 색감이 아닌가 합니다.

...그림 안 그리는 게 이런 말 해봐야 헛소리겠지만서도....

뭐, 어쨌든, 돈이 되는 한은 2권도 한 번 사볼 것 같군요.
일단 흥미가 동했으니 전질을 모으는 건 인지상정!

이걸로 퇴각일 까나?까나?

Ps1. 솔직히 그냥 가서 잘 지..아니면 로보 보고 포스팅 할 지 애매...
Ps2. 내일은 부디 맑아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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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소드 | 2008/01/20 21:41 | 취미 | 트랙백 | 덧글(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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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니와군 at 2008/01/20 21:55
이 만화는 저한테 안맞더군요...ㅎㄷㄷ
Commented by 소드 at 2008/01/20 22:33
확실히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더군요....
저도 그냥 보통인 듯.
Commented by 무념무상 at 2008/01/20 22:47
갑부다. 가드 올려라.(야)
Commented by 소드 at 2008/01/20 22:48
!?
Commented by 아키모토 at 2008/01/20 22:56
조금 코드가 안맞아서 3권까지 보다가 접었지만..

꽤 좋은 소재였습니다^^
Commented by 소드 at 2008/01/20 23:31
소재 하나는, 무수한 콜라보래이션이 가능한 것이니...
와인은 좋아해요.
Commented by SILVERRAN at 2008/01/21 01:48
나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, 토미네가 회전목마만 타놓고나서 와인을 알아맞추는 그 괴 센스에 경악을 하고 말았던 ... =_=;
Commented by 소드 at 2008/01/21 11:02
전 아직 1권이라...살 지 말지 고민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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