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02월 18일
다이하드 4.0

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존 맥클레인이란 사람을 난 무척 좋아한다.
형사면서도 그다지 구속되지 않으면서 시니컬하면서도
걸진 입담이 맘에 들어서이다.
하지만 3를 기점으로 더이상의 존 맥클레인은
볼 수 없게 되었다. 기껏해서 나와봤자
재방송 되는 뻔하디 뻔한 존의 모습뿐, 새로운 모습은 도저히 볼 수 없었다.
이젠 안 되겠다. 하고 포기하고 있을 즈음, 정말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.
바로 다이하드 4.0이란 이름의
영화로 존 맥클레인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었다.
정말로 기뻤다.
비록 영화관을 가서 볼 수도 없는 시골이지만,
기다리고 기다렸다. 마침내 어느 녀석이
시디로 구워와서 볼 수 있게 되었다.
아니면 어느 선생님이 DVD로 갖고 오신건가?
아무튼 난 거기서 조금은 늙었지만, 여전히 터프하고,
여전히 욕을 입에 달고 살며, 여전히 가족에겐 헌신적인
50줄의 베테랑 형사를 만날 수 있었다.
조금은 의기소침해진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였지만,
점점 이 디지털 시대를 아날로그 형사는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어갔다.
그리고 자기 몸 하나와 컴퓨터밖에 모르던 어리숙한 해커 녀석마저
제대로 된 남자로 만들어줬다.
이건 솔직히 존이 한 일은 아니지만,
마지막 후반부에 녀석은 정말로 멋진 남자가 되어 있었다.
이 영화에 대해서
어느 영화 평론가가 이렇게 말했었다.
"늙음에 대한, 늙어감에 대한 영화."
라고.
브루스 윌리스는 이미 쉰이 넘은 중견 배우다.
물론 숀 코네리만큼 나이를 먹어서도 액션을
연기하는 배우는 없겠지만, 존의 액션은
숀 코네리가 연기하는 인물들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액션이니 만큼,
브루스란 쉰이 넘은 사람이 하기엔 무척이나 부담되었을 것이다.
하지만
그런 의심이나 내 안이한 생각따위는 날려버리며
존 맥클레인은 멋져버리게 다시 한 번 가족을 구해냈다.
이번은 확실히 가족을 구한 느낌이라 더욱 좋아한다.
DVD를 사려면 이걸 살 것이다.
언제까지나 존이란 인물을 보고 싶다.
내 욕심으로는 다이하드 5도 나왔으면 좋겠다(웃음)
여기서의 명대사.
"여기에 3명 있어요 아빠."
보신 분이라면 아실 만한 대사일 듯.ㅇㅇ
형사면서도 그다지 구속되지 않으면서 시니컬하면서도
걸진 입담이 맘에 들어서이다.
하지만 3를 기점으로 더이상의 존 맥클레인은
볼 수 없게 되었다. 기껏해서 나와봤자
재방송 되는 뻔하디 뻔한 존의 모습뿐, 새로운 모습은 도저히 볼 수 없었다.
이젠 안 되겠다. 하고 포기하고 있을 즈음, 정말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.
바로 다이하드 4.0이란 이름의
영화로 존 맥클레인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었다.
정말로 기뻤다.
비록 영화관을 가서 볼 수도 없는 시골이지만,
기다리고 기다렸다. 마침내 어느 녀석이
시디로 구워와서 볼 수 있게 되었다.
아니면 어느 선생님이 DVD로 갖고 오신건가?
아무튼 난 거기서 조금은 늙었지만, 여전히 터프하고,
여전히 욕을 입에 달고 살며, 여전히 가족에겐 헌신적인
50줄의 베테랑 형사를 만날 수 있었다.
조금은 의기소침해진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였지만,
점점 이 디지털 시대를 아날로그 형사는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어갔다.
그리고 자기 몸 하나와 컴퓨터밖에 모르던 어리숙한 해커 녀석마저
제대로 된 남자로 만들어줬다.
이건 솔직히 존이 한 일은 아니지만,
마지막 후반부에 녀석은 정말로 멋진 남자가 되어 있었다.
이 영화에 대해서
어느 영화 평론가가 이렇게 말했었다.
"늙음에 대한, 늙어감에 대한 영화."
라고.
브루스 윌리스는 이미 쉰이 넘은 중견 배우다.
물론 숀 코네리만큼 나이를 먹어서도 액션을
연기하는 배우는 없겠지만, 존의 액션은
숀 코네리가 연기하는 인물들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액션이니 만큼,
브루스란 쉰이 넘은 사람이 하기엔 무척이나 부담되었을 것이다.
하지만
그런 의심이나 내 안이한 생각따위는 날려버리며
존 맥클레인은 멋져버리게 다시 한 번 가족을 구해냈다.
이번은 확실히 가족을 구한 느낌이라 더욱 좋아한다.
DVD를 사려면 이걸 살 것이다.
언제까지나 존이란 인물을 보고 싶다.
내 욕심으로는 다이하드 5도 나왔으면 좋겠다(웃음)
여기서의 명대사.
"여기에 3명 있어요 아빠."
보신 분이라면 아실 만한 대사일 듯.ㅇ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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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02/18 17:24 | 취미 | 트랙백(1) | 덧글(6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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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-35 VS 트레일러 최고였지..(응??)
내가 뭐 모델 따위 알리 없잖수...
해커 녀석에게 줄 순 ㅇ벗다!
라고 외치는 존씨도 보고 싶군요.